대문2.




대문입니다.

방명록으로 써주시길.


Candle




-이글루 설명-

내가누구게? - 주인장에 대한 정보
내맘대로 - 제멋대로의 생각들
공돌이짓 - 주인장 본업
하루하루 - 단순한 일기
심심풀기 - 능동적 취미활동. 사진, 그림, RC카 등.
심심풀이 - 수동적 취미활동. 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감상
게임하기 - 게임에 대한 이야기
별일의기억 - 특별한 일에 대한 기록들
지름의본능 - 지른 것에 대한 기록들
오지랖 - 남의 일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들
잡다구리 - 기타등등.

포토로그 - 직접 찍거나 그린 사진, 게임 스크린샷, 그림 등

이오공감 뻘글 안보기

추천수 50이상으로 하니까 어지간한 뻘글은 필터링 되는 듯.
괜찮은 글도 좀 같이 필터링 되지만 그정도는 감수해야할 듯.

filter를 쓰면서 distortion을 감수 안할 순 없으니.
한 30정도면 적당한 threshold일 것 같은데.. 쩝.

이오공감

이오공감

#
얼마전에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글이 이오공감에 올라갔길래, 어떻게 되나 보고 있었더니
댓글들이 가관이다.

#
이래저래 생각해봤는데,
욕설과 조롱이 눈에 보이는 게 싫은 이유는
그들은 상대를 '설득'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.

그런 사람들이 대량으로 유입된 건 '촛불' 전후인 것 같은데,
그 직전까지만 해도 마초, 꼴페미, 쿨게이 같은 명칭으로 불리긴 했어도
각각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있고 그 주장을 상대에게 '설득하기 위한 글'을 썼다.

아무리 서로의 생각이 평행선을 달려도,
자신이 옳다는 걸 증명하고 상대를 납득시켜 같은 생각을 하고 싶어했다.

하지만 욕설과 조롱의 글은,
트랙백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스스로 주장하듯
그저 스트레스 해소용일 뿐이다.

#
사실 개인적으로 공감하긴 힘들지만,
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사람들은 익명성의 보장하에
서로 욕설하고 조롱하며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을 원하기도 하는 것 같다.

하지만,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를 떠나서,
여전히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'토론' 하고 싶은 사람도 존재한다.

이 둘의 네트워크가 서로 구분없이 연결되어 버렸다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.

#
이글루스는 적어도 '촛불' 이전까지는 후자에 가까웠다.
정치적 성향은 꽤 치우쳤었지만
19금 -_- 블로그 였기 때문인지 적어도 어느정도 교양있는 사람들이 모여서
좀 답답하더라도 예의를 갖추고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 네트워크였다.

그리고 그 이후 유입된 '스트레스 해소'를 원하는 블로거들과
아무 구분없이 섞이게 된 게 문제가 아닌가 싶다.

그 중 대부분이 '촛불' 때에 이글루스의 정치적 성향에 반대하는 사람들이라서
이 문제와 정치적 성향의 문제가 혼동되고 있는 게 아닐까.

#
'토론'을 원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와
'스트레스 해소'를 원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는
굳이 같이 합쳐질 필요가 없지 않을까.

현재의 '이오공감'의 문제는 
이 두 종류의 네트워크를 구분없이 섞어 보여준다는 거다.

이 둘은 서로 개와 고양이 이상으로 행동양식이 다르고 서로 싸우게 될 수 밖에 없는데,
결국 '싸움'의 형태가 되게 되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게 되는 쪽은 '토론'을 원하는 쪽이다.

#
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?
이오공감을 개편하고, 가든 기능을 좀 확대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은데,
운영자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.

이전처럼 다시 연령제한 걸고 규모를 줄이면 될까?
설치형 블로그로 다들 이사하고 서로 링크만 하고 폐쇄적으로 지내야 하는 건가?

그건 좀 아니다라고 하고 싶은데,
그게 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.

여전히 어려운 문제다.

우량아

원래 좀 말랐던 선배가 몇달새 9kg나 쪘다길래

(팔다리는 그대로고.. 이하생략)


"그럼 세쌍둥이 밴 거나 마찬가지네요 ㅋㅋㅋㅋㅋ"


라고 해주고 나서 생각해보니..




...나도 우량아 하나 배고 있구나. oTL


1 2 3 4 5 6 7 8 9 10 다음